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혜경궁 홍씨 (문단 편집) === 간택 === 영안위 '''[[홍주원]]'''의 5대손으로 홍주원의 부인이 [[선조(조선)|선조]]의 딸 [[정명공주]]였기 때문에 [[선조(조선)|선조]]의 외6대손이기도 하다. 영풍부원군 [[홍봉한]]의 딸로 [[1744년]](영조 20년), 10살의 어린 나이[* [[정순왕후(조선 영조)|정순왕후 김씨]]도 15세 소녀의 나이로 [[영조]]와 혼인했지만 혜경궁 홍씨는 더 어린 10세였다.]에 [[세자빈]]에 책봉되어, 동갑내기 [[사도세자]]와 [[혼인]]하였다. 명목상 간택을 치르기는 했지만 초간택 때 이미 대왕대비 [[인원왕후]], 왕비 [[정성왕후]]를 비롯한 왕실의 높으신 분들을 뵙고 궁인들이 홍씨가 괴로워할 정도로 그녀를 안으려 다툰 것을 보아 간택 전에 이미 그녀는 세자빈으로 낙점이 되었던 듯하다. 이 때 그녀의 조상인 [[정명공주]]가 사용하던 물품들이 [[혼수]]로 들어와 기이하게 여겼다.[* 할아버지 홍현보는 [[예조판서]]까지 역임했지만 《[[한중록]]》에 의하면 혜경궁 일가의 가계는 빈한(貧寒, 가난하고 쓸쓸함)하여 혜경궁과 그의 언니가 출가할 때 [[혼수]]품이 넉넉하지 않았고, 혜경궁이 [[사도세자]]와 가례를 올려 세자빈을 배출하게 되자 얼굴도 모르고 난생 처음 보는 친척들이 나타나서 자신의 이름을 알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할만큼 가세가 기울어 찢어질 정도로 [[가난]]했다.][* [[혜경궁 홍씨]]와 남편 [[사도세자]]는 '''13촌 먼 숙질'''로 엮이는데 혜경궁 홍씨의 5대조, 홍씨의 아버지 [[홍봉한]]의 고조부인 [[홍주원]]이 [[정명공주]]의 남편(영안위)이다. [[사도세자]]는 [[선조(조선)|선조]]와 [[인빈 김씨]]의 아들 [[정원군]](추존 원종, [[인조]]의 생부)의 후손(6대손)이고 혜경궁 홍씨는 [[선조(조선)|선조]]와 [[인목왕후|인목왕후 김씨]]의 딸 [[정명공주]]의 후손(5대손)이니 '13촌 지간'이다.] 특히 병풍에는 [[홍봉한]]이 꾼 그녀의 특별한 [[태몽]]에 나타난 흑룡과 똑같은 흑룡이 수놓아져 있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